[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정밀화학이 일본 토다사와 2차전지 합작사 설립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삼성정밀화학은 전일 대비 1000원(1.38%) 오른 7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정밀화학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일본의 토다사와 50:50 지분으로 2차전지 활물질과 기타 세라믹재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가칭)STM(주)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설법인은 2012년까지 삼성정밀화학과 토다가 각각 100억원의 출자를 통해 연산 2.5천톤의 NCM(Lithium Nickel Cobalt Manganese Oxide) 제조설비를 갖추고 향후 추가적인 2차전지 소재와 금속산화물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정밀화학은 2차전지 소재의 합작 사업을 통해 전자재료 사업을 적극 확대하면서 태양광소재, 생분해 수지와 같은 친환경 사업과 함께 사업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 밝혔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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