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래 명소 먹거리 등 엮은 '강서구 가이드북' 발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고장 유래, 문화재, 가볼만한 명소 등을 한데 엮은 '강서구 가이드북'을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한 가이드북은 강서구 소개, 대중교통 이용법, 고장 클로즈 업, 테마별 투어코스와 함께 각종 편의시설, 숙박시설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구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한강을 따라 펼쳐진 습지생태공원 궁산 구암공원 리버사이드 실개천 맨발공원 등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탐방코스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의 단 하나뿐인 유교사원인 양천향교, 의성 허준 선생과 겸재 정성 선생 숨결이 살아 숨쉬는 허준박물관, 겸재 정선기념관도 이색적인 볼거리중 하나로 가볼만한 명소다.
또 가이드북은 여행객들의 개성에 맞는 테마별 관광코스로 그린투어, 역사,문화투어 쇼핑투어 먹거리투어 건강투어 체험투어를 제안하고 있다.
한영혼용 총 80쪽으로 구성돼 있으며, 휴대가 간편하도록 국판 사이즈로 제작돼 있다.
서진석 문화체육과장은“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이번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며 “공항과 인접하고 한강의 풍광을 느낄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을 담아 지속적으로 내용을 보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무료로 배부한다.
문화체육과(☎2600-608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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