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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주목하는 '8인의 여성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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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여성인력 체계적 양성위한 ‘우먼@RSM’ 발족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 산업인 자동차 제조업에 르노삼성이 여풍(女風)을 예고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우수한 여성 인력 채용 확대와 체계적인 여성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우먼@RSM' CFT(Cross Functional Team)을 발족하고 15일 활동을 시작했다.

우먼@RSM은 제조, R&D, 물류, 디자인, 경영지원 등에서 선발된 8명의 여성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이 가진 섬세한 감각과 정서, 감성 리더십 등을 극대화해 기업의 경쟁력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먼@RSM은 향후 우수한 여성 인력의 입사를 지원하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차원의 글로벌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우먼@RSM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여성인력이 르노삼성에서 자신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우먼@RSM 활동의 일환으로 영업본부 여성인력 4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간담회를 갖고 여성인력의 역량 향상과 비전정립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이정일 기자 jay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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