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JP모건체이스가 올해 미국과 유로존 GDP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드리언 모왓 JP모건체이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2011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4%에서 3.2%로, 유로존 GDP 성장률 전망치는 2.3%에서 2.2%로 낮췄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유로존 경제의 구조적 위험요인이 남아 있고 미국 주 정부의 재정적자 개선이 여전히 지지부진하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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