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자산규모 미국 2위 대형투자은행인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주식배당금으로 1740만달러(약 194억원)를 받았다.
1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은 다이먼 CEO에게 조건부 주식 25만1415주와 옵션주 36만7337주를 포함해 1740만 달러치의 주식배당금을 지불했다.
이번 주식배당금은 전년보다 22%증가한 액수로 지난해 다이먼 CEO는 795만 달러치의 조건부 주식 19만5704주와 옵션주 56만3562주를 받았다.
한편 JP모건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주당 1.12달러, 총액 48억달러였다. 전년 동기 순이익은 주당 74센트, 총액 33억달러였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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