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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농협법 개정 긍정적' NH證 1만원대 재안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농협법 개정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NH투자증권이 3거래일째 강세다.


7일 오전 9시20분 NH투자증권은 전거래일 보다 2.15% 상승한 1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NH투자증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이날 밝혔다. 농협중앙회의 신경분리 작업이 진행되면서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는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란 판단이다.

박진형 애널리스트는 "시너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지난 4일 농협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통과한 점은 농협 신경분리 작업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2011회계연도 예상 ROE가 13.3%에 달할만큼 중형증권사 중에서 독보적인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현재 PBR은 1.0배에 불과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농협법 개정안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농협법 개정안의 핵심은 농협중앙회의 신용사업(금융)부문과 경제사업(유통 등)부문을 분리하여 수익성 및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데에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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