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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포항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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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회동)은 25일 포항시의회 이상구 의장, 농협중앙회 김영한 포항시지부장, 최규동 경주시지부장 등 내외귀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점(지점장 김동욱) 개점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포항지점은 NH투자증권이 창사이래 최초로 대구광역시를 제외한 경북지역에 개설하는 점포로서 향후 경북지역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의욕적으로 개점을 준비해온 전략 점포다.

특히 지점이 위치해있는 죽도동은 주위에 포항시청, 금융결제원 포항지부, 포항우체국 등의 관공서와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를 비롯한 다수의 금융기관이 밀집해있는 포항의 행정과 금융 중심지로 향후 고객기반 확대 및 농협과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지난해 12월 강남금융센터와 강릉지점을 오픈한데 이어 올해에도 포항지점을 개설하는 NH투자증권은 앞으로 리테일 영업네트워크 확대와 우수 인력영입을 통해 농협의 위상에 걸맞는 영업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회동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금융인력들이 모여 포항 최고의 중심지에 지점을 오픈하는 만큼 다양한 금융상품과 한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며 “국내 최대의 금융네트워크를 가진 농협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지역 최고의 증권사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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