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정부가 뉴질랜드 정부측이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물품 지원을 요청해온 데 대해 텐트, 천막, 접이식 물통, 발전기 등 뉴질랜드측이 요청한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구호품을 발송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뉴질랜드는 이번 지진으로 27일 현재 사망자 147명, 실종자 200여명이 발생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피해 복구를 위한 전문인력 혹은 장비 등 추가 지원 가능 여부는 향후 뉴질랜드측과 계속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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