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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김정인, '댄싱퀸' 부르고 방시혁 멘토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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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김정인, '댄싱퀸' 부르고 방시혁 멘토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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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방시혁이 김정인의 멘토를 자처하고 나섰다.

2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김정인은 이유나와 함께 팀을 이뤄 아바의 '댄싱 퀸'을 불렀다.


'댄싱 퀸'은 무엇보다도 서로의 화음이 가장 중요한 곡이다. 화음이 잘 맞으면 감동은 배가 된다. 방시혁 신승훈 이은미 김태원 김윤아 등의 멘토들은 김정인 이유나의 '댄싱퀸'을 듣고 얼굴이 환해졌다.

이들이 노래를 부른 후에도 심사는 긍정적이었다. 김태원은 "김정인은 음정이 너무 정확해요. 음정이 이상하다고 하면 나한테 이르세요"라고 칭찬했고, 방시혁은 "저 나이에 저런 박자 감각을 어떻게 갖고 있는지 나는 모르겠어"라며 놀랍다는 반응이다.


'댄싱퀸'을 원래 알고 있었냐는 신승훈의 질문에 김정인은 "무슨 프로그램에서 노래가 흘러나온 것은 들었다"고 고백했다. 신승훈은 "트레이닝을 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이 3일밖에 없었는데, 이 노래를 소화할정도면 정말 잘한 것"이라고 칭찬했다.


김태원은 "유나도 언니 오빠들과 경쟁해서 여기까지 온 것 알죠. 수고 많이 했어요"라고 그녀를 응원했다.


김정인은 방시혁이 처음부터 눈독을 들였다. 방시혁은 그녀의 노래를 듣고 환한 미소를 지었고, '와우'라며 환호했다. 신승훈도 김정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종 선정과정에서 신승훈은 방시혁에게 김정인을 양보했다. 김정인은 "방시혁 작곡가가 무섭다. 그래도 계속 자주 보니까 무서움이 덜해졌다"고 말했다. 김정은과 듀엣으로 '댄싱퀸'을 부른 이유나는 탈락됐다.


'위탄'은 멘토를 결정할 수 있는 마지막 파이널 무대였다. 그만큼 지원자들에게는 긴장감이 더했고, 멘토들은 좋은 실력자를 고르기 위해서 애썼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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