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적수가 시중유동성 잉여로 양호한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전일 국고채와 통안채 발행과 원천세 환수가 있었지만 국고여유자금과 기타세출및 현금 환수등도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15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적수 잉여액이 7조5000억여원을 기록했다. 전일평균 콜금리는 2.76%.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일 국고채와 통안채 발행과 2000억원어치 원천세 환수가 있었지만 국고여유자금 1조원등과 기타세출등 환수가 커 시중 유동성이 잉여인 상황”이라며 “은행권 지준이 양호한 가운데 제2금융권으로의 콜 운용은 적극적일 것으로 보인다. 개별은행 사정에 따라 론과 머니를 병행할듯 싶다”고 전했다.
또다른 자금시장 관계자도 “일단 잉여상태를 기록하고 있다. 지준일까지 아직 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17일 한국은행 RP매각이 실시된다. 다음주 재정규모나 국고여유자금 환수일정이 아직 발표되지 않아 상황을 좀더 두고볼 필요는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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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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