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적수가 한국은행 RP규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3일 적수를 고려할 때 은행의 자금사정은 소폭 부족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측이다.
11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지준과 적수 잉여액이 각각 2조816억원을 기록중이다. 전일평균 콜금리는 2.75%, 거래량은 35조원이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 RP규모에 따라 자금수급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로서는 3일적수를 감안할때 차입량이 많을것으로 예상돼 소폭 부족분위기가 계속될 것”이라며 “금통위 기준금리결정여부도 관심사항으로 외은은 콜론과 콜머니 혼재, 증권과 국내은행은 차입이 예상된다. 자산운용사는 전일수준의 운용이 이뤄질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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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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