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적수가 새반월을 자금부족 분위기로 출발할 예정이다. 2월 금통위를 하루 앞두고 있어 은행 차입이 상당히 클 것이기 때문이라는 전망이다. 수급에도 다소 난항이 예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지준부족액이 1조7038억원, 적수잉여액이 228억원을 기록했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2.77%, 거래량은 8조원이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새롭게 지준반월이 시작됐지만 자금 부족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통위를 앞두고 있어 은행 차입량이 매우 클 전망이다. 콜론 은행도 많지 않아 수급에도 다소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며 “외은은 콜론과 콜머니가 혼재될 것으로 보이며 증권과 국내은행은 차입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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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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