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일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지준적수가 재정자금추이에 따라 자금과부족이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국세환급규모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같은 불확실성에 따라 은행의 머니량도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8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지준부족액이 6조7068억원, 적수잉여액이 7조855억원을 기록했다. 전일평균 콜금리는 2.75%, 거래량은 35조원을 보였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준일 하루 앞두고 재정자금추이에 따라 자금 과부족이 결정될것으로 보인다. 국세환급 규모가 최대 관건이 될것 같다”며 “은행들로서는 자금이 남을지 부족할지에 대한 불안감으로 머니량이 상당할 것으로 보여 자금조정이 클 가능성이 높다. 외은은 콜론과 콜머니가 혼재될 것으로 보이나 증권과 국내은행은 차입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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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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