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LS가 실적개선 기대감과 외국계 매수 물량 유입에 11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34분 LS는 전일보다 1.49% 상승한 10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3거래일만에 상승전환한 LS는 이날 모건스탠리가 매수 최상위 창구에 포진했으며 외국계 매수 물량이 유입중이다.
한은미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상반기는 자회사들 수주흐름이 좋고 LS엠트론의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이 예상돼 실적 상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또 국제회계기준(IFRS) 효과 역시 1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최근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이증권은 LS의 4분기 영업수익 682억원(전년동기11.1%), 영업이익 622억원(17.1%), 순이익 746억원(46.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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