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2년물 신규물 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익일 물가지표 발표로 응찰이 보수적일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 반면 그래도 응찰물량이 많다는 분석도 나왔다. 낙찰금리도 3.97%에서 3.98%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3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채권딜러는 “3.97%에서 3.98%에 낙찰될 것 같다. 익일 물가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어 응찰은 보수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B사 채권딜러는 “3.97%를 예상한다. 응찰물량도 많아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10분간 통안2년물 1조8000억원어치 입찰을 실시했다. 오전 10시10분 현재 통안2년물은 지난주말대비 2bp 상승한 3.93%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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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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