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2년물 입찰이 시장 예상수준에서 된듯 싶다. 물량부담이 좀 돼서 선물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다. 다만 3.80% 수준에서는 캐리해볼만한 수준으로 생각해볼수 있겠다는 판단이다.” 19일 복수의 증권사 채권딜러들이 이같이 말했다.
반면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아직까지 밀리면 사자가 있을수 있으나 인플레 상승세 대비 2년물 금리가 4%라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보인다. 중간중간 은행자금수요로 단기물 매수가 있을수 있겠지만 전년도초 2년물 금리 4.40%수준을 고려하면 아직 갈길이 멀다고 보여진다”며 “한은이 기대인플레를 차단한다고 하면서 단기자금을 넉넉하게 가져간다는 것은 넌센스다. 이미 인도와 중국, 영국등에서 인플레이션이 발화된 상황에서 단순한 오럴플레이로는 기대인플레를 차단하는 효과는 거의 없을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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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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