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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한마디] 통안2년입찰 예상수준, 3.80% 캐리해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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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2년물 입찰이 시장 예상수준에서 된듯 싶다. 물량부담이 좀 돼서 선물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다. 다만 3.80% 수준에서는 캐리해볼만한 수준으로 생각해볼수 있겠다는 판단이다.” 19일 복수의 증권사 채권딜러들이 이같이 말했다.


반면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아직까지 밀리면 사자가 있을수 있으나 인플레 상승세 대비 2년물 금리가 4%라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보인다. 중간중간 은행자금수요로 단기물 매수가 있을수 있겠지만 전년도초 2년물 금리 4.40%수준을 고려하면 아직 갈길이 멀다고 보여진다”며 “한은이 기대인플레를 차단한다고 하면서 단기자금을 넉넉하게 가져간다는 것은 넌센스다. 이미 인도와 중국, 영국등에서 인플레이션이 발화된 상황에서 단순한 오럴플레이로는 기대인플레를 차단하는 효과는 거의 없을것”이라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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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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