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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안2년입찰 부진, 낙찰 3.77%내지 그이상 될듯 - 채권딜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통안2년 중도환매 성황 이룰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2년물 입찰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낙찰금리는 현 시장금리 수준인 3.77%내지 그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통안2년물 중도환매는 성황을 이룰 것이라는 예측이다.


1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채권딜러는 “통안2년물 낙찰금리가 3.77%보다 높을수 있을듯 싶다. 시장수요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며 “중도환매는 1년영역을 사주는것이라 성황리에 될듯 싶다”고 전했다.

B사 채권딜러는 “통안2년물 낙찰이 시장수준인 3.77%에 될듯 싶다. 중도환매는 시장보다 좀 강하게 될듯 싶다. 민평내지 1원 낮은 수준일 될것 같다”고 말했다.


C사 채권딜러 또한 “통안입찰 금리가 좀 높을것 같다. 응찰도 많지 않을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환매도 이전보다는 약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행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10분간 1조8000억원규모의 통안2년물 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직전입찰이 있었던 지난 5일과 같은 물량이다. 지난 입찰에서는 응찰액 4조4300억원을 보이며 1조9800억원이 낙찰됐었다. 당시 낙찰수익률은 3.52%(시장유통수익률 기준), 부분낙찰률 0~50%를 보인바 있다.


한은은 또 오전 10시40분부터 10분간 1조4000억원 이내로 통안2년물 중도환매를 실시한다. 대상증권은 통안2년물 0352-1106-0200과 0415-1108-0200, 0464-1110-0200 등 세종목이다. 이 또한 직전환매가 있었던 지난 5일과 같은 규모다. 지난 환매에서는 응찰액 2조1100억원을 보이며 예정액 전액이 낙찰됐었다. 당시 낙찰금리는 2.72~2.94%를 보였다.


오전 10시5분 현재 통안2년물은 전장대비 5bp 상승한 3.77%를 기록하고 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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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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