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대장주 삼성전자가 장중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 치웠다. 하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되밀려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27일 삼성전자는 전날 보다 4000원(0.40%) 내린 99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100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지난 19일 세운 사상 최고가 기록(100만원)을 약 일주일 만에 갈아치웠다.
장 초반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2121.06)까지 치솟으면서 투자심리가 호조를 보였고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의 12% 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 역시 상승세를 보인 것.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가 동반 러브콜을 보내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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