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 아베오, 카마로 다음달 일반 공개
AD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GM대우가 다음달 중 쉐보레 브랜드 3개 차종을 공개한다.
GM대우는 쉐보레 올란도와 아베오, 카마로를 다음달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7인승 다목적차인 올란도가 설 연휴 직후 언론을 대상으로 공개된다. 회사 측은 "이 차가 7인승 MPV(Multi-Purpose Vehicle), 패밀리밴, SUV(Sports Utility Vehicle)를 아우르는 독특한 세그먼트 전략과 쉐보레 브랜드 상륙의 선봉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마케팅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이 가져올 첫 번째 혜택은 바로 다양한 신차 선택의 기회”라며 “국내 자동차 시장의 균형 있는 경쟁을 이끌 새 브랜드의 의욕적인 신차 출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GM대우는 올해 SUV 신모델 및 프리미엄급 중형 세단 등 무게감 있는 제품을 연내에 출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새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