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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6단계 227가지 안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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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아시아소비자대상] 커피 부문 최우수상

남양유업, 6단계 227가지 안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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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남양유업(대표 김웅)은 지난해 원료 선정부터 제품의 유통까지 기존에 시행하던 다중검사 시스템을 더욱 강력하게 개편했다. 협력업체 선정, 원료 입고, 생산 투입 전 검사, 완제품 검사 및 유통단계 모니터링까지 물샐 틈 없는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총 6단계에 걸친 227가지의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원재료 관리 시스템도 새롭게 정비했다. 원재료를 생산하는 업체의 생산 설비에 안전 등급을 부여, 안전 등급이 낮은 업체는 과감히 퇴출하는 시스템을 도입 시행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또 해외 업체의 안전성을 평가한 뒤 합격한 업체에 한해서만 제품을 수입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특히 남양유업은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원료 수급, 생산 공정, 최종 완제품의 철저한 검사에 이르기까지 입체적으로 이뤄지는 검사를 통해 GMO원재료의 혼입 가능성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또한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만약이라는 말조차도 허용되지 않을 정도의 물샐틈없는 GMO 방지 시스템을 완성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최근 프림 속 카제인나트륨을 뺀 커피제품인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를 출시하고 커피시장에 진출했다. 이 제품은 기존 프림에 우유맛을 내기위해 사용하던 화학적 합성첨가물인 카제인나트륨을 빼고 무지방우유를 넣어 품질을 높였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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