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쌍용정보통신이 지난해 실적개선에 따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쌍용정보통신은 전날보다 120원(6.67%)오른 1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2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쌍용정보통신은 지난해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역시 75억원 수준으로 2009년 같은기간에 비해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2009년보다 24.4% 늘어난 2365억원으로 집계됐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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