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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쌍용정보통신 사장 "틀을 깨자"

쌍용정보통신은 12일 저동 본사에서 이윤호(사진·53)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전북 정무부지사로 자리를 옮긴 송완용 전 대표의 바통을 이어받아 쌍용정보통신 10대 사령탑에 오른 이윤호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틀을 깨면 길이 보이고, 잠재력이 극대화된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 사장은 “임직원 개개인이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는 인재중시 경영을 펼치겠다”며 “각자의 아이디어와 능력이 회사발전에 연결될 수 있도록 프로의식을 갖고 뛰자”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신임 이윤호 사장은 쌍용양회공업 시절 해외사업팀장, 기획·경영관리 상무 등을 두루 역임하며 쌍용양회공업의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통했던 인물이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이윤호 사장은 전형적인 지장(智將) 스타일로 최근 3년간 영업본부장을 거치며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추진력까지 더해지며 양수겸장(兩手兼將)의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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