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1 신상품 신전략]태영건설, 도시형생활주택 진출 '초읽기'

시계아이콘01분 1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2011 신상품 신전략]태영건설, 도시형생활주택 진출 '초읽기' 태영건설은 지난해 도시형생활주택 신평면 5개타입을 개발하고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좌측은 싱글기본형, 우측은 페어가족형 투시도.
AD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변화기를 맞고 있는 주택시장. 태영건설의 올해 주택사업은 1~2인 수요에 대응한 소형주택시장과 공공관리제 적용을 받는 도시정비사업 진출에 모아진다. 디자인을 강화한 도시형생활주택을 짓기 위해 이미 신평면을 개발하는 사전작업도 마쳤다. 중견건설사로는 우량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토목·건축 등 턴키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주택사업에 적용한다는 각오다.

소형주택 시장에 주목한 태영건설은 지난해 차별화된 소형공동주택 신평면 총 5개 타입과 입면 1개 타입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신혼부부, 대학생, 독신자 등 1~2인 가구를 겨냥해 도심지 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시형생활주택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포석이다. 여기에 앞으로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대응하는 신상품을 만들기 위해 사장 직속의 기술연구소를 신설할 계획도 갖고 있다.


저작권 등록을 마친 신평면은 1인용 '싱글형' 3개타입과 2인 이상을 위한 '페어형' 2개 타입이다. 싱글형은 ▲독신자·실버싱글·기러기 아빠 등 1인을 위한 '기본형' ▲집에 작은 사무실을 꾸미고 일하는 소호(SOHO)족을 위한 '아뜰리에형' ▲골드미스&미스터를 위해 스파룸·파티룸·드레스룸을 갖춘 '테마형'으로 구성됐다. 페어형은 ▲친구·연인·회사동료 등 2인 수요에 맞는 '동거형' ▲딩크족(DINK, 무자녀 맞벌이 가구) 또는 한부모 가구 등을 위한 '가족형'을 개발했다.

태영건설이 도시형생활주택 진출에서 특화시켜 공들이고 있는 부분은 우수한 디자인 평면이다. 평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2~50㎡ 안팎의 각 평형과 고층형 등 각동의 컨셉에 맞춰 미리 저작권 등록까지 마친 신평면을 신축적으로 적용해 차별화를 시도한다. 현재는 소형 공동주택에 맞는 적절한 용지를 찾기 위해 역량을 쏟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관심은 태영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Desian)'에 여실히 드러난다. ’데시앙'은 불어로 그림, 디자인, 설계 등을 의미하는 데생(Dessin)에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영문 접미어 'an'을 결합해 고안됐다. 디자인을 다각적으로 향상(lift)시키기 위한 ‘디자인 리프트 시스템‘을 적용, 삶·환경·새로움·관계 등 4가지 아름다움을 디자인으로 표현해 내겠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이를 위해 설계자들은 건물외관의 색채선정부터 커뮤니티 등 부대복리시설, 조경 및 휴식공간, 입주 뒤 사후관리까지 데시앙 가치기준을 참고하도록 주문받는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공공관리제 시행으로 중견건설사 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해 올해부터 도시정비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시행사업 기반이 무너지고 자체사업은 용지난으로 쉽지 않아서다.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턴키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영업력과 기술력을 무기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주택영업팀 안에 도시정비사업 파트를 신설했다. 파트장 포함 4명의 인력으로 구성됐고 차장급 이상이 파트장을 맡았다.


올해 태영건설은 주상복합시설인 마산 메트로시티 2차 사업준비에 박차를 가해 2012년에는 분양에 착수할 계획이다. 2127가구 대단지인 1차 메트로시티에 이어 다양한 단위평면 개발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요소를 더한 에너지 절감형 주택을 지어 창원시의 대표적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