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자산규모 미 최대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BOA 손실은 12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 순익은 4센트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21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반면 2위 은행인 JP모건은 48억300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 전년보다 47% 수익이 늘었으며 3위 은행 시티그룹은 13억100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지난주 밝힌바 있다. 시티그룹은 지난 2009년 75억80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 했었다. 4위 은행 웰스파고는 지난 19일 수익이 21% 오른 34억1000만달러라고 밝혔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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