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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15주 연속 상승..'묘하게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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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휘발유 판매가격은 15주 연속 상승해 주유소 판매가격이 리터(ℓ)당 1826.35원까지 올랐다. 15주동안 연속으로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셋째주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3.65원 오른 1826.35원으로 집계됐다. 2008년 8월 첫주 이후 2년5개월래 최고가격이다.

다만 휘발유가격은 ℓ당 5.39원 올랐던 전주에 비해 상승폭은 다소 줄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주유소 행태 묘하다” 발언이 휘발유 판매가격에 다소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국제유가 상승, 환율, 시장 수요 등의 제반여건으로 인해 휘발유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지는 않았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전주대비 3.69원 올라 ℓ당 1622.41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15주연속 상승해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판매가격이 1885.77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1806.20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의 보통휘발유가격이 ℓ당 1834.10원으로 가장 높고, 이어 GS칼텍스 1833.30원, 에쓰오일 1818.71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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