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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주유소 "휘발유값 1900원 또 넘어"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서울 강남구를 중심으로 휘발유 가격이 리터(ℓ)당 1900원을 넘어선 주유소가 다시 등장했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주유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6일 기준 강남구 소재 주성주유소(1916원)를 포함한 7곳의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이 ℓ당 1900원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석유제품 가격에 2~3주 선행하는 국제유가 반등분이 반영되기 시작한 데 따른 것으로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큰 폭의 반등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 19일 ℓ당 1610.16원을 찍은 이래 꾸준히 올라 전날(26일) 1630.20원까지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자동차용 경유 평균 가격은 1390.96원에서 1418.80원으로 치솟았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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