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매출액 지난해보다 22% 느는 535억원 목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가 기존 운영고객센터를 모두 재수주하는데 성공했다.
18일 ktcs에 따르면 다시 수주한 고객센터는 국민은행, 건강보험공단, 고용노동부 등 10개 기관으로 한해 127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다시 수주한 고객센터는 ▲건강보험공단 ▲국민은행 ▲고용노동부 ▲KT 파워텔 ▲한국고용정보원 ▲농협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정보화진흥원 ▲대법원 ▲대전성모병원이다.
다시 수주한 센터 중 2회 이상 재계약한 장기고객사는 국민은행 등 8곳이다.
ktcs의 올해 컨택센터 예상매출액은 535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440억원)보다 22% 늘 전망이며 새 수주를 통한 매출액은 약 110억원이다.
ktcs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건강보험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 컨택센터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SkyLife, 이스타항공 등 일반기업의 고객센터운영분야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한편 ktcs는 이달 중 KS인증 획득, 지난해 한국서비스품질인증 4회 연속 획득, ISO 9001:2008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컨택센터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