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한국타이어는 14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경오토살롱에 타이어 신제품을 대거 출품했다.";$size="550,340,0";$no="20110117111152025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타이어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니폰 컨벤션센터(Nippon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인 동경오토살롱(Tokyo Auto Salon 2011)에 참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수준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2종의 신상품을 포함, 고유의 기술 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Kontrol Technology)’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총 10종의 상품을 전시하고 일본시장 공략을 가속화했다.
특히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아이젯’(Winter I*Cept IZ)과 친환경타이어 앙프랑의 후속모델인 ‘앙프랑 에코(enfren eco)’를 선보이는 등 고도의 테크놀로지가 요구되는 겨울용 타이어와 친환경 타이어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기술 수준을 과시했다.
이 밖에 일본의 라벨링 제도를 통과한 ‘옵티모 H426(Optimo H426)’도 제동 및 저연비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킨 친환경 타이어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상품은 특히 저연비 성능을 위한 신소재 응용기술과 저연비 컴포트 기술로 기존 상품 대비 타이어 구름저항(바퀴가 수평노면을 굴러가는 경우 발생하는 저항)을 20% 절감했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상무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타이어가 가진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초고성능·친환경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출시해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3년 이후 올해로 29회를 맞은 동경 오토살롱은 전 세계 320여 개 자동차, 타이어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 및 튜닝 전시회다.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9회째 참가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최일권 기자 igcho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일권 기자 igchoi@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