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해운株, 바닥 인식..반등 기대감에 강세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TX팬오션, 대한해운,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해운주가 동반강세다.


최근 1430까지 떨어진 건화물운임지수(BDI)가 바닥을 찍고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10시28분 현재 STX팬오션은 전일대비 3.02%(350원) 오른 1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해운(3%), 한진해운(0.86%), 현대상선(2.72%)도 모두 강세다.


현민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BDI가 빠진 것은 인도 철광석 수출중단. 홍수로 인한 호주의 석탄 수출 감소 등 공급보다는 수요쪽 이슈가 더 컸었다"면서 "전체적으로 수요가 많이 줄었던 수요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컨테이너선 운임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과 "중국의 춘절 전에 물동량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상승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