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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화재와 배상, 민사소송까지 보장하는 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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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LIG손해보험은 13일 화재손해와 배상책임은 물론 민사소송으로 인한 법률비용까지 보장하는 화재보험 신상품 'LIG ( )를 위한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최대 6000만원의 법률비용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음식점 기준 한 달에 20만원의 보험료(5년 만기)로 화재손해 1억원, 화재벌금 2000만원, 음식물배상책임 1억원, 법률비용손해 6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만기시 80%가량을 환급받을 수 있다.


건물과 종업원에 대한 통합관리가 편하다는 것도 이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이다.


대상 건물에 개인주택을 추가할 수 있어 사업장과 거주주택을 하나의 보험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종업원을 최대 9명까지 동시에 가입시킬 수 있다.


LIG손해보험 이강복 장기상품팀장은 "화재보험 가입 대상이 점차 넓어지고, 그 중요성 또한 높아짐에 따라 보다 진화된 형태의 화재보험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 상품은 화재손해와 배상책임은 물론 국내 최초로 소송비용까지 보장하고 있어 개인 사업자를 위한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신 기자 asc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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