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인탑스가 7일만에 반등에 성공해 상승폭을 확대 중이다.
최근 하락세로 가격메리트가 부각된데다 삼성 윤주화 경영지원 실장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마트폰 등 신종 모바일 부문에서의 실적 기대감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인탑스는 12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전일대비 2.31%(550원) 상승한 2만4350원에 거래 중이다.
인탑스는 삼성전자자 내 점유율 1위의 휴대폰케이스 납품업체다. 박태영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탑스에 대해 "탁월한 품질 경쟁력과 신제품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태블릿 PC용 케이스 납품에서도 주도적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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