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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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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서울시 숙명여대 지원 아래 종합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일 개소했다.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문 열어 차성수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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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서울시 금천구 그리고 숙명여자대학교 지원 아래 금천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 상담, 정보제공, 역량 강화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교실은 결혼이민자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준에 따라 기초, 초급, 중급, 상급반으로 분류돼 교육이 이루어진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일정에 맞추어 자격증 준비반도 개설될 예정이다.

방문교육서비스는 센터에 내방, 교육받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지도사가 일주일에 두 번 가정을 방문,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언어발달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발달상태를 평가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천한우리모임은 다문화가족 남편들이 매 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모여 정보 공유와 친목 도모 시간을 가진다.


올해는 배우자의 언어와 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아내나라 언어배우기'를 실시한다.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803-774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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