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진경)는 결혼 이민자여성의 능력 개발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문화 이해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금천구, 다문화 강사 양성 교육 참가자 모집](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1011113485017625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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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이론과정과 실습과정으로 구성,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론과정은 다문화사회 이해, 이미지 메이킹, 강의 지도방안, 교안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실습과정은 모의강의와 외부기관실습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은 제2기 다문화이해강사로 양성된다.
교육 대상자는 한국어 구사와 컴퓨터 활용에 어려움이 없고 금천구 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10년 다문화이해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제1기 다문화이해강사들은 보육시설 학교 평생학습기관 공공기관에 파견돼 다문화인식개선 선구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문화이해강사 양성교육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결혼이민자여성은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803-7743(다문화사업팀 강유리)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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