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진경)는 결혼 이민자여성의 능력 개발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문화 이해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AD
교육은 이론과정과 실습과정으로 구성,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론과정은 다문화사회 이해, 이미지 메이킹, 강의 지도방안, 교안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실습과정은 모의강의와 외부기관실습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은 제2기 다문화이해강사로 양성된다.
교육 대상자는 한국어 구사와 컴퓨터 활용에 어려움이 없고 금천구 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10년 다문화이해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제1기 다문화이해강사들은 보육시설 학교 평생학습기관 공공기관에 파견돼 다문화인식개선 선구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문화이해강사 양성교육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결혼이민자여성은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803-7743(다문화사업팀 강유리)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