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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티에스이·인텍플러스 강세로 장외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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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장외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올랐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5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반도체 및 기타 전자 부품 제조업체 티에스이가 5만500원(+5.21%)으로 사흘 연속 올랐다. 함께 상장하는 반도체 패키지 검사 시스템 개발업체 인텍플러스는 9100원(+4.60%)으로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외에서 마지막을 보냈다.

공모 예정 관련 주로 오는 13일 공모 청약 예정인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다나와가 1만5200원(-0.65%)으로 내려 약세가 지속됐다. 내달 9일 공모 청약 예정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현대위아는 8만원(-4.19%)으로 상승 이틀 만에 하락 반전했다.


한편 오는 17일 공모 청약 예정인 음향부품 생산업체 블루콤은 1만3400원(+3.08%)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라 4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다. 오는 24일 공모 청약 예정인 워터 파이프 제조업체 티피씨는6000원(+8.11%)으로 급등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는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35만1000원(+4.46%)으로 급등하며 6일 동안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7만9500원(+1.27%)으로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는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 세메스가 26만5000원(+6.43%)으로 5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홈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7만4500원(+0.68%)으로 18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은 7만1500원(+0.70%)으로 6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 밖에 SI(시스템통합)업체 엘지씨엔에스가 4만500원(+4.11%)으로 이틀 연속 올랐고, 연성인쇄회로판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는 6500원(+8.33%)으로 사흘 연속 상승해 52주 신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외시장 시황]티에스이·인텍플러스 강세로 장외거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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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티에스이·인텍플러스 강세로 장외거래 마감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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