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이탈리아 자동체업체 피아트가 보유하고 있는 미국 크라이슬러 지분율을 기존 20%에서 51%로 확대할 예정이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 최고경영자(CEO)는 "피아트는 올해 크라이슬러 지분율 확대를 추진해 크라이슬러 기업공개(IPO) 전에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크라이슬러 IPO는 올해 하반기에 이뤄질 것"이라며 "다만 두 개 자동차업체를 합병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