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서 신규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전북을 대표하는 전주 전시장을 통해 전라도 지역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고객 만족도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라온모터스(대표 조성태)가 운영하는 전주 전시장은 연면적 800㎡ 규모로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내년 1월 중순에는 최신 워크베이와 첨단 정비 시설을 갖춘 공식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호남 지역뿐만 아니라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전국 주요 지방 도시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올해에만 전국 주요 도시에 총 4개의 전시장과 총 2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확장 오픈하는 등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전주 전시장을 포함, 전국 총 19개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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