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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STX건설이 대표이사로 박임동 부사장(58)을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정구철 전무(58)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기술·영업총괄로 임명했다.
박임동 대표이사는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건설 기술영업 담당 이사, 이수건설 공사·기술·영업 총괄 상무, 신세계건설 공사·기술·영업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4월 STX건설 국내사업부문장으로 선임된 지 9개월 만에 대표이사로 전격 임명됐다.
정구철 부사장은 홍익대 건축공학과 학사 및 서강대 사회정책학과 석사로, 현대건설 상무를 역임하고, 2009년 9월 STX건설 영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이후 STX건설의 공공부문 수주 행진을 이끌어내며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STX건설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공공부문 수주 역량 강화와 내부 시스템 구축으로 향후 10년을 바라보는 성장역량 구축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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