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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시크릿가든'의 하지원과 현빈이 SBS 연기대상에서 나란히 4관왕에 오르며 알짜배기 수상자가 됐다.
하지원과 현빈은 지난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10 SBS 연기대상'에서 '시크릿가든'으로 각각 총 4개의 트로피를 챙겼다.
두 배우는 드라마 스페셜 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네티즌 최고 인기상을 나란히 받았다. 또 10대 스타상에도 함께 올라 수상했고,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로 선정돼 트로피를 추가했다.
하지원과 현빈은 각각 4개의 트로피를 모두 같은 부문에서 수상하며 SBS 드라마 중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인기 커플임을 과시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네티즌 최고 인기 드라마상을 차지해 올 한해 최고의 인기를 얻은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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