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29일 최근 수도권 전세난과 관련 "정책위에서는 전세난 해결방안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본격적인 이사철로 접어들면서 전세수요는 많은데 전세물건이 적어 전세값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월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12월 보다 43% 적어 전세난이 우려된다"면서 "연초에 당정회의를 열어 논의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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