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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사회적 기업 성공사례 발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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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KT인재개발원…고용노동부 장관, 대전시장, 충남·북도지사 등 70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청권지역의 사회적 기업 성공사례 발굴대회가 16일 대전서 열린다.


대전고용노동청는 16일 오후 2시 KT인재개발원에서 고용노동부장관, 대전시장, 충남도지사, 충북도지사 등 7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대전·충청 사회적 기업 성공사례 발굴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가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다양하고 창의적 성공모델을 유형화하고 이를 알려 사회적 기업의 창업 붐을 만들기 위해서다.


행사 땐 ▲사회적 기업 육성비전 보고(영상물)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대전, 충남 아산시)▲사회적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 ▲대학생 프로보노 발대식 ▲지역 사회적 기업 발전을 위한 이벤트 등의 내용으로 이어진다.

또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염홍철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시종 충북도 도지사 등 광역자치단체장?지역별 사회적 기업협의회 대표, 기업 대표 등이 모여 ‘지역 사회적 기업 육성 협약’을 맺는다.


KT인재개발원 체육관에 마련되는 부대행사장에선 대전?충청지역 40개 사회적 기업 및 예비사회적 기업이 참가하는 ‘사회적 기업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장에선 밴드, 댄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 참석 주민들이 쿠폰을 이용해 사회적기업도 구경하고 선물도 받는 사회적 기업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여는 이번 행사가 대전?충청지역 사회적 기업이 발전하는 기폭제가 되고 지역민들에게 사회적 기업을 더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일자리를 주면서 우리 사회 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생산하는 비즈니스모델로 지난달 현재 406곳이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충청권에선 41곳(대전 11곳, 충남 10곳, 충북 20곳)이 운영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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