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CJ인터넷과 게임하이가 1인칭 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2일 게임하이(대표 주민영)와 공동으로 양재동 엘타워에서 '서든어택'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발표회를 진행하고 오는 2011년 3월까지 추가될 예정인 신규 콘텐츠들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서든어택'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과 개발사인 게임하이는 '뱀파이어모드'와 '대두모드' 등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이용자 레벨에 따른 콘텐츠 제공 및 이용자 확보 전략 등 향후 비전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CJ인터넷에 따르면 오는 2011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4가지 대형 모드, 무기 및 업데이트 관련 아이템 23종 이상, 캐릭터 10종 이상 등 대규모로 진행된다.
CJ인터넷 관계자는 "신작 게임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FPS라는 서든어택의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총괄 성진일 본부장은 "올해로 서비스 5주년을 맞은 서든어택은 꾸준히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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