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CJ인터넷의 인기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네이트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에서 서비스하고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한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포털사이트 '네이트'에 채널링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마구마구'의 이번 채널링은 CJ인터넷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전략적 제휴에 따른 것으로 네이트는 게임서비스를 강화하고 CJ인터넷은 '마구마구'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CJ인터넷과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5월 포털 네이트의 게임사업 총괄 운영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 네이트 게임을 통해 '그랜드체이스', '미스터CEO' 등 다양한 게임들을 서비스해 오고 있다.
CJ인터넷 이상윤 팀장은 "이번 채널링을 통해 마구마구의 재미를 네이트 회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야구게임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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