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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캐딜락 제작결함으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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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마티즈, 캐딜락 등 GM차량이 제작결함으로 리콜조치된다.


국토해양부는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승용차와 지엠코리아(주)의 캐딜락 승용차 2차종(DTS, SRX)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차량은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에서 2009년 7월27일에서부터 2010년 3월30일 사이에 제작한 마티즈크리에이티브 1만1049대이다. 지엠자동차에서 지난 4월21일에서부터 7월26일 사이에 제작한 DTS 승용차 22대와 지난해 12월4일 제작한 SRX 1대도 해당된다.


마티즈 차량은 시동을 끈 후 15초 이내 재시동을 걸지 않은 경우, 충돌 시 조수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위험이 발견됐다. DTS와 SRX 승용차는 파워스티어링 오일호스 부분의 결함으로 오일이 누유될 수 있는 위험이 제기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9일부터 해당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전 수리비용에 대해서도 보상 신청할 수 있다.


문의전화 :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 080-3000-5000 / 지엠코리아(주) 02-3408-6222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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