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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해외건설인력 채용박람회' 다음 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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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업체의 구인난 및 경력직·청년층 실업난 해소에 기여 기대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제1회 해외건설인력 채용박람회가 다음달 7일 건설회관 2층에서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급격한 수주증가로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건설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해외건설인력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해외건설·플랜트의 날(12월7일) 행사의 일환으로 경력직, 청년층, 경력직 구직자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해 이들이 실제 취업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약 6000명의 해외건설전문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토부는 해외건설인력을 양성해 구인기업과 연계하는 사업을 2008년부터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총 3303명을 양성한 상태다.

채용박람회 당일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등 20개 주요 해외건설업체가 채용관을 설치해 현장에서 약 300명 규모의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면접이미지, 이력서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사이트(http://jobicak.incruit.com)도 개설해 구직자의 이력서를 접수하고, STX건설, 경남기업 등 30여개 업체의 채용정보 및 채용박람회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참가희망자는 주요대학 취업지원실 및 고용노동부 고용지원센터 등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인력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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