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한국 수영의 기대주 최규웅(한국체대)이 평영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규웅은 18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12초25로 쉐루이펑(중국)과 동시에 터치패드를 찍어 공동 은메달을 따냈다. 일본의 도미타 나오야(일본)는 2분10초36으로 정상에 올랐다.
5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 최규웅은 경기 중반부터 스퍼트를 내기 시작했다. 마지막 50m 구간에서도 스피드를 유지한 끝에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동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2분11초87)을 깨지는 못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박종규 기자 glory@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