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SBS '웃어요 엄마'가 두자리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웃어요 엄마'는 13.5%(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 14.4%와 비교했을 때 0.9% 포인트 하락했지만, 무난한 출발을 보여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달래(강민경)는 복희(이미숙)에게 배우의 자질이 없다며 포기하자고 하지만, 복희는 안된다며 그녀를 미니시리즈 오디션장으로 데려간다. 자식을 연예인으로 성공시키기 위한 복희의 집념이 그려지면서, 연예계의 단상이 간접적으로 묘사됐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글로리아'는 9.8%, KBS '개그 콘서트'는 18.3%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