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일본의 인기 그룹 아라시가 섹스 스캔들에 휘말렸다.
지난 4일 발간된 '주간문춘'에는 "최근 자택에서 자살한 아야가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아야는 리더 오노 사토시를 '선생님', 마츠모토 준을 '마츠준', 니노 미야 카즈 나리를 '나리나리', 아이바 마사키를 '마 짱'라고 불렀으며, 특히 아이바 마사키와 동거하고 있던 기간도 상세하게 기록했다"고 말했다.
아야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은 마츠모토 준이다. 아야는 당시 중2였던 마츠모토와 처음 성관계를 가졌지만, 이후 마츠모토와 성관계를 갖은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아야는 또한 마츠모토 준의 소개로 오노 사토시와 만났다고. 아야는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지속적인 육체관계를 맺었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아야는 니노미야 카즈나리와는 연인관계는 아니었지만, 심야 공중화장실에서 만나면서 대담한 데이트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아야는 아라시와 같은 소속사 가수인 그룹 토키오의 나가세 토모야, 카툰의 다나카 코키, 칸자니8의 시부타니 스바루, 뉴스의 니시키도 료 등과도 염문설을 일으킨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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