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LG이노텍(대표 허영호)은 12일부터 나흘 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ES 2010(한국전자전)'에 참가해 첨단 부품·소재를 대거 공개한다.
LG이노텍은 3차원(D) 카메라모듈 등 광학기술부터 발광다이오드(LED), 태양전지 등 친환경기술부문, 지능형감성조명제어장치 등 컨버전스 기술 부문까지 미래지향 부품·소재기술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선보였다.
특히 나노소재인 퀀텀닷(Quantum dot)을 적용한 백라이트유닛(BLU)을 비롯, 표면에너지제어 소재에 나노코팅기술을 적용한 특수코팅유리 등 첨단 소재도 공개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최첨단 부품·소재기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며 "나노 소재, 태양광, LED 등 주목 받고 있는 미래 산업의 최신 기술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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