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화학 4000㎡, 비금속광물 32만1000㎡, 1차금속 25만6000㎡ 등 74필지 294만㎡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는 12일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땅 분양에 나선다.
1산업시설용지는 174필지 294만㎡로 땅 사용 가능시기는 2013년 10월이 지나야 한다.
업종별로는 ▲화학 1필지(4000㎡) ▲비금속광물 52필지(32만1000㎡) ▲1차 금속 21필지 25만(6000㎡) ▲금속가공 24필지(49만4000㎡) ▲전자부품 등 9필지(221㎡) ▲전기장비 5필지(14만 5000㎡) ▲기타 기계 및 장비 22필지(335㎡) ▲자동차 및 트레일러 36필지(1044㎡) ▲기타 운송장비 4필지(12만1000㎡) 등이다.
지난해 9월 첫 분양 때부터 화학업종의 경우 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는 지구로 올해 7월 업종수요를 반영, 금속가공·비금속광물제품업종을 신설하는 등 업종변경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승인을 받았다.
분양가는 3.3㎡당 76만5000원, 계약 때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내고 잔금은 5년간 6개월 단위로 나눠 내면 된다.
분양신청자격은 산업단지공단과 입주계약을 맺은 사람으로서 입주우선순위에 따라 순위별로 신청 받아 분양한다.
공급일정은 입주신청 및 분양신청(10월21~26일), 입주심사(10월27일~11월1일), 입주계약(11월8~12일), 분양계약(11월8~19일) 순으로 이어진다. 팔리지 않는 땅은 내달 22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분양한다.
땅의 세부내역과 입주·분양 관련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볼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LH대전충남지역본부 토지공급팀(전화 041-354-2745~6)으로 물어보면 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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