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핫!데뷔일기]틴탑 천지① "마지막으로 틴탑에 합류한 파워 보이스 천지"

시계아이콘00분 5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핫!데뷔일기]틴탑 천지① "마지막으로 틴탑에 합류한 파워 보이스 천지"
AD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핫!데뷔일기]틴탑 창조③에서 이어집니다.

"It’s TEEN TOP 파워 보이스 천지입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유난히 눈에 띄던 천지. 그는 파워 보이스라는 수식어처럼 이름도 하늘과 땅을 울리는 보이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틴탑의 멤버가 되기까지 두 번의 고비를 겪었다는 천지. 그가 어렵사리 연습생 시절의 이야기를 꺼냈다.


"노래에 비해 춤 실력이 부족했어요. 다른 연습생들보다 더 열심히 배우겠다는 약속을 하고 연습생이 되었죠."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는 천지였다.


"연습생이 된 후 다른 연습생들에게 묻고 또 물으며 따라 하고 춤을 배우고 이해하는데 연습시간의 절반이상을 춤 연습에 보냈어요."라고 당시 일들을 말했다.


"하지만 매월 진행되던 월말평가에서 쉽게 늘지 않던 춤 실력 때문에 테스트 때마다 점수가 좋지 못했고, 한두 번 저조한 결과가 지속되다 보니 팀 합류가 불투명해졌었죠." 안타까웠던 지난 추억에 몸서리치는 천지였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학교에서도 더 이상 연습이나 레슨시간으로 수업에 빠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팀 합류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고등학교 2학년인 천지가 전학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았고, 다른 친구들보다 몇 배는 열심히 해야 하는 상황에서 연습을 포기할 수는 더더욱 없었죠." 당시 긴박했던 기억들을 소상히 말했다.


"월말평가에서 안 좋은 결과가 자꾸 반복되다 보니 조급한 마음과 함께 전학이라는 큰 문제가 생겨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은 아쉬웠지만 지금 포기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결국 전학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학을 하고 나니 춤 때문에 꿈을 포기할 수는 더더욱 없어 자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안무연습에만 매달렸어요. 마음대로 춤이 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면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했죠." 꿈을 위해 끝까지 포기 않던 그의 열정이 돋보였다.


그렇게 꿈을 향한 열정과 노력에 높은 점수를 얻어 마지막으로 팀에 합류한 천지는 마침내 틴탑의 보컬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